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마 전투 (문단 편집) == 그 외 == 카르타고의 [[신성 기병대]]가 도착해서 한니발을 구출했다거나, 한니발을 견제한 정적들의 음모로 자마 전투에 참가하지 않았다라는 소문은 근거가 없다. 카르타고 역사에 신성 기병대 및 신성 보병대가 존재했던 적은 있으나 제1차 포에니 전쟁이 일어나기도 전인 기원전 310년 시칠리아 섬의 친로마파 도시국가들과 치른 전투에서 전멸당한 이후, 이러한 카르타고의 신성 군대는 더 이상 역사에 등장하지 않았다.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. [[뮤지컬]] <[[오페라의 유령(뮤지컬)|오페라의 유령]]>의 프롤로그가 끝나고 시작되는 [[오페라]] <한니발>의 리허셜 장면이 자마 전투 하루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. 영화 <[[글래디에이터(영화)|글래디에이터]]>에서 주인공 [[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|막시무스]]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처음 겪은 검투사 경기가 이 자마 전투를 주제로 했다. 하지만, 막시무스가 속한 검투사 무리는 카르타고군 역할을 맡아 무기와 장구가 열악한 반면, 로마군 역할로 나온 상대측은 휘황찬란한 갑옷 및 낫전차와 궁수까지 동원했기에 보병 vs. 궁기병의 구도로 일방적인 학살극이 연출될 예정이었으나, 막시무스는 뛰어난 지휘력을 발휘하여 승리를 쟁취한다. 전투가 끝난 뒤 황제 [[콤모두스]]가 '이상하군. 원래는 로마군이 이기지 않았나?'라고 경기를 주최한 귀족에게 핀잔을 주자, 귀족은 무언가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안절부절 못했지만 황제는 곧 '괜찮아. 반전이 있어서 오히려 재미있군.'이라며 넘어간다. 로마의 검투사 경기에는 과거의 전투를 재현하는 경기들이 있었지만, 고증을 지키기보다는 관중들의 흥미가 우선이었고, 영화 속 경기장의 관중들도 본래 목적은 카르타고군 역할을 맡은 검투사 무리의 일방적인 학살을 관람하는 것이었다. 작중 극중극의 고증오류가 오히려 실제 고증에 충실했던 아이러니이다. 그래서 검투사 무리가 역전해서 승리를 거두며 반전과 더 큰 재미를 선사하자 콤모두스도 혀를 내두르며 감탄하고, 직접 검투사들을 치하하러 경기장에 내려간다. 그리고 여기서 막시무스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. 역사적으로나 전쟁사 전투•전술 연구에도 중요한 전투이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되었고, [[조지 S. 패튼]]의 전기영화인 <[[패튼 대전차군단]]>에서도 패튼 장군이 [[북아프리카 전역]]에서 작전 중에 이 자마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인 지역을 부관과 함께 시찰할 때, 사라진 카르타고와 한니발의 흥망성쇠를 회고하며 감상에 젖는 장면이 나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